진정서 작성요령 구체적으로

누군가에게 부당하게 피해를 입었을 때 진정서를 쓰거나 국가기관에 정당한 보상을 요청하라. 구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밝힐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것이 핵심이며, 양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일종의 요청사항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단어를 쓰는 것보다 핵심 내용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통 가해자를 엄벌에 처하도록 하고, 훼손된 기분으로 쓰다 보니 주관적인 내용만 적는 경우가 많고, 결국 원하는 내용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탄원서와 혼동되는 개념이기도 하며, 탄원서는 가해자의 선처를 부탁한다는 취지로 작성되었고, 진정서는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취지로 작성되었다. 우선 진정서 작성에 대한 지시사항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첫 번째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진정인과 피진정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말하고 주소나 연락처 손님번호 이름을 입력할 수 있다. 어떤 법체계를 사용하든 이런 개인정보가 필요하다. 둘째, 진정서를 작성하는 구체적인 목적을 적어야 한다. 해당자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 결과 해당 기관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적어야 한다. 예를 들어, 피진정인이 엄청난 피해를 입혀서 현재의 삶을 황폐화시켰기 때문에 엄벌에 처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너무 감정적으로 쓰기보다는 이성적으로 글을 써야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감정을 섞어야 한다.

그리고 공손하게 써야 되는데 사법부를 못 믿거나 비판하면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목차를 만들어 두 번째로 확인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첨부하는 것도 좋다. 진정서 작성의 핵심은 진정인의 심정과 의도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독자들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글쓰기의 취지가 양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셋째, 작성일과 날인을 해야 한다. 서명은 본인 소유라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꼭 해야 합니다. 넷째, 진정한 내용을 실행할 기관의 기관장을 귀하로 기재합니다. 반면에 살다 보면 우연히 암초를 만나기도 한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피해와 일상의 붕괴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말고 더욱 힘차게 살아야 한다.

간혹 피해 사실 때문에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피해를 본 사람은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성범죄 등 강력사건 피해자들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변에는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혼자 피해 걱정은 하지 말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